×

뉴스

환경 오코톡스 가족 농장, 벌통 60개 도난으로 황폐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6 12:32

본문

오코톡스 가족 농장, 벌통 60개 도난으로 황폐화

honey%20meadows%20farm%20theft%20april%202025%20courtesy%20jon%20zwiers.jpg



오코톡스의 한 벌 농부가 자신의 벌통 수십 개가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4월 29일 화요일, 허니 메도우 농장의 주인인 존 즈와이어즈는 세 군데에서 벌통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고, 다음 날에는 또 다른 한 군데가 공격받았습니다.

츠와이어스의 추산에 따르면 약 60개의 벌통이 도난당했습니다.

40년 동안 Foothills 지역에서 벌을 키우던 그의 가족과 함께 그 지역에서 자란 Zwiers는 지역 사회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는 여러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 상황을 게시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이 글을 올리기로 했을 때 좀 감정적인 호소를 했습니다. 지난주에 저희에게 일어난 일들이 저희를 불안하게 하고 기반을 흔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즈와이어즈는 말했습니다. "벌들이 그렇게 많이 잡혔다는 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Zwiers의 게시물은 여러 그룹에서 수백 건의 공유, 반응 및 댓글을 받았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대량의 벌을 운반하거나 저장하는 눈에 띄지 않는 광경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 캠페인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벌들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만약 이 범인들이 벌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그들은 어딘가에 있을 테니까요. 마치 천막 안에 숨어 있는 게 아닙니다. 벌들은 눈에 잘 띄고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츠와이어즈가 이런 종류의 도난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 감정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너무나 생생해요. 우리 생계 수단이고 벌은 우리 가축이거든요. 벌 없이는 사업을 할 수 없어요. 그게 가장 불안한 이유예요."

그는 어린 딸에게 이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제 딸아이 보육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쁜 사람들이 벌을 가져갔다는 걸 딸아이에게 설명하려고 애썼어요. 경찰이 수상한 흔적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소피가 '지금 당장 나쁜 놈들의 단서를 찾으러 갈게요.'라고 말했어요. 그 말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증거에 따르면, 츠와이어스는 현장에 타이어 자국이 있고 엄청난 양의 벌이 운반된 것으로 보아 크고 평평한 갑판을 이용해 벌집을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즈와이어스는 긍정적인 측면 중 하나는 지역 사회의 반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를 생각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가장 큰 힘은 바로 저희에 대한 관심과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꿀벌들은 업계의 여러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잘 극복해 왔고, 이 또한 잘 헤쳐나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입니다."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그린키퍼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광주, 아00471 발행인 김찬식 편집인 김찬식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5 양봉.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