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농업과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한 지역 양봉가는 꿀벌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가축화된 꿀벌과 토종 수분매개자를 모두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맥그리거 근처에 있는 영기스트 선 양봉(Youngest Son Beekeeping)의 주인인 데일 루이스는 14세 때부터 벌을 키워왔습니다. 현재 약 250개의 벌통을 관리하고 있는 루이스는 꿀벌이 꿀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식량을 공급하는 작물의 수분에도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루이스는 "이곳의 수분 작용 대부분은 벌에 의해 이뤄집니다."라고 설명하며, "양봉가들은 벌집을 작물에 가져와 수분 작용이 잘 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확량이 늘어나고 에이커당 생산량도 늘어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벌 개체 수는 점점 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루이스는 자신의 농장이 한때 겨울 동안 벌통의 5% 미만을 잃었지만, 올해는 20%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매니토바 주의 평균 손실률인 40~60%보다 훨씬 나은 수치입니다. 루이스는 겨울철 벌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건설된 기후 조절 시설에서 벌들을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합니다.

루이스는 꿀벌 사업 외에도 토종 수분매개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종 수분매개자는 종종 주목받지 못하지만 생물다양성과 식량 생산에 똑같이 중요한 야생 벌 종입니다.

호박벌, 석공벌, 잎꾼벌 같은 토종 수분 매개자들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이들은 꿀을 생산하거나 큰 군집을 이루지는 않지만, 수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합니다.

유럽 ​​꿀벌과 달리 토종 수분 매개자는 대부분 단독으로 생활하며 작은 구멍, 지하 터널 또는 식물 줄기에 둥지를 틉니다. 많은 종들이 특정 식물과 생태계에 독특하게 적응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서식지 감소, 살충제,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해 토종 수분 매개자는 점점 더 큰 위협과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루이스는 종종 간과되는 이러한 곤충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 동안 벌집을 지었습니다. 이는 토종 벌에게 안전한 둥지를 틀고 번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작은 보호소입니다.

"정확히 얼마나 많은 토종 수분매개자가 있는지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여전히 우리 환경에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루이스와 그의 아내 첼시는 꿀 외에도 직접 짠 꿀로 단맛을 낸 바비큐 소스와 마무리 소스를 생산하는데, 이는 정제된 설탕을 천연 대체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까?

지역 양봉가들을 지원해 주세요. 지역 꿀을 구매하시면 우리 벌들을 돌보고 생태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꿀벌과 우리가 의지하는 야생 수분매개자 모두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