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환경 시진핑 "세계 정치 변화 속에서도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늦추지 않을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6 10:45

본문

시진핑 "세계 정치 변화 속에서도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늦추지 않을 것"

20250426%EC%9D%B4%EB%AF%B8%EC%A7%80003.png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수요일에 세계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은 늦춰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기후 변화와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과 브라질이 시작한 화상 정상회담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일부 주요 국가들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고집하고 있어 국제 규칙과 국제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역사는 항상 우여곡절 속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 정세가 격동적이고 혼란스러울수록 우리는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화석연료 생산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브라질은 올해 COP30 기후 변화 협상을 주최할 예정이며,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이자 온실가스 생산국인 중국이 배출량 감축을 위한 더 강력한 약속을 하도록 설득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각국은 올해 2월까지 2035년 새로운 "국가별 기여"(NDC)를 설정해야 했지만, 계획을 발표한 국가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11월 벨렘에서 열리는 기후 회담 이전에 새로운 목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요일에 시작되는 국가 원수들의 온라인 회의에서는 주요 경제권의 기후 야망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은 목표가 자국의 요구와 역량에 달려 있다고 거듭해서 말해왔습니다.
아시아 사회 정책 연구소 산하 중국 기후 허브 소장인 리 슈오는 "기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서, 중국의 NDC에서 필요한 것과 베이징이 제시하려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소복사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꿀벌은 작지만 인류를 바꾸는 큰힘, 따뜻한 당산의 이야기가 담비키퍼를 통해 변화해 보세요.
그린키퍼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광주, 아00471 발행인 김찬식 편집인 김찬식
담비키퍼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08번길 7 4층 273-04-02507 대표 김찬식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김찬식 이메일 a@dkbee.com
copyright (c) 2025 양봉.kr., All rights reserved.